초등학교 여름방학이 이달 중순 끝날 예정이다. 얼마 남지 않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방학공부를 마무리하고 2학기 예습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초등 수학과목의 경우 단기간에 공부를 끝내는 것보다는 꾸준히 연산실력을 쌓는 것이 중요한데, 초등연산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연산의 기초를 일깨우고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매번 새로운 내용으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 이에 스마트 초등인강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인강은 초등연산부터 방정식과 도형, 경시대회까지 학습생의 수준과 난이도에 따라 학습하는 것으로 쉽고 재미있는 홈스쿨링 수학공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초등학생 인강 '밀크티 초등'이 그 대표적인 예로 학습생과 학부모들을 만족을 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스마트 초등학습지 '밀크T초등'은 수학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도 재미있고 확실한 수학기초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학습 전 진단평가를 통해 개념과 기본, 실력 총 세 가지 코스를 배정하고 강의를 제공하며, 성취도평가로 본인의 수준에 맞는 초등학생 수준별 수학학습 과정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밀크티 수준별수학 콘텐츠는 수학공부를 하는데 학생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쉽고 재미있는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이뤄져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초등수학개념 이해가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스토리텔링을 이용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수학적 계산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게임을 이용한 구구단, 연산 콘텐츠를 추천하고 있다. 이처럼 밀크티의 모든 학습은 담임선생님의 지도 하에 진행되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나 워킹맘, 다자녀가정들의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어 호평 받고 있다. 아울러 밀크티초등은 10일을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서 천재교육 밀크티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 온라인뉴스팀기자 [email protected], 네이버뉴스, 디지털타임스, 초등수학, 남은 여름방학을 노려라...스마트 홈스쿨링으로 실력향상 원본기사: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9080702109923005023&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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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쿨러 부모들이 모여 있는 채팅방에 링크 하나가 공유됐다. 딸아이를 입학시키지 않고 홈스쿨링한 엄마가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최근 기사였다. 아이가 열두 살이 될 때까지 집에서 직접 가르친 이 엄마가 아이를 방치하거나 학대한 정황은 없었으나, 판사는 “장기간 외부와 격리된 생활로 아이의 복지를 저해했다”며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 방임) 혐의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채팅방의 홈스쿨러 부모들은 자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불안해했다. 간혹 비정상적인 부모의 아동학대가 기사화되며, 홈스쿨링에 대한 단속과 처벌이 강화되는 추세다.이례적인 이번 판결은 개인에게 교육의 선택권이 있는가, 하는 문제를 안고 있다. 한국의 홈스쿨링은 1990년대 말 시작된 대안교육운동과 그 흐름을 함께한다. 우후죽순 생겨나는 대안학교와 함께 입시와 경쟁 중심의 공교육에 대한 대안으로 활기를 띠었다. 당시 귀농·귀촌 운동과도 맞물리면서 가족 모두가 시골로 이주해 홈스쿨링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이들은 부모의 일을 돕거나 시골생활을 함께 꾸리며 필요한 공부를 스스로 찾아서 했다.최근에는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양상이 좀 달라졌다. 자발적으로 학교를 ‘안’ 가기보다는 ‘못’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여러 이유로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아이를 도시 속에서 고립시키지 않기 위해서 부모는 직장을 그만두고서라도 아이를 돌보는 수밖에 없다. 그들에게 의무교육은 ‘의무를 다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교육인 셈이다.여성가족부와 교육부에서 ‘학교 밖 청소년’ 혹은 ‘학업 중단 학생’에 대한 지원을 늘리면서 홈스쿨러를 구분하는 경계 또한 모호해졌다. 한 홈스쿨러는 ‘혼자 집에 갇힌’ 듯한 용어가 맘에 들지 않는다며 스스로를 세상에서 배우는 자, 로드스쿨러라고 칭하기도 했다. 일부 부모는 학습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개인 맞춤형 특별 교육으로 홈스쿨링을 선택하기도 한다.이런 혼란 속에서도 교육에 대한 개인의 선택은 존중되어야 한다. 홈스쿨링은 미국은 물론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합법이고, 아시아·아프리카까지 이를 허용하는 나라가 점점 늘고 있다. 누구든 접근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가 도처에 널린 세상에, 학교 시스템만을 고집하는 일은 구시대적 발상이다. 다양한 교육의 형태를 허용해 오히려 공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지평을 넓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다.일찍이 홈스쿨링을 합법화한 미국에서는 홈스쿨러들이 혼자 하기 어려운 음악이나 미술, 체육 같은 수업을 공교육에서 함께 듣기도 한다. 집단적으로 듣는 수업을 줄이고 개인의 진도와 관심에 따른 개별화 교육을 실시하는 하이브리드 스쿨도 미래 교육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학교 아닌 곳에서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법으로 처벌할 게 아니라 홈스쿨링의 장점을 살리되 그 개별화가 각자도생이 되지 않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그 개별화가 고립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회적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일이 필요하다.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의무교육이 시행된다. 의무교육 기간이 연장된다고, 한 해 5만명 가까운 아이들이 학교를 떠나는 현실이 쉽사리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청년들이 20만명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학력’이 아니라 각자의 삶을 제대로 풀어갈 ‘실력’일 것이다. 출처 : 경향신문, 경향신문오피니언, 장희숙 편집장, 교육지 '민들레' 편집장, [학교의 안과 밖]홈스쿨링 돕는 의무교육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8192051005&code=990100#csidxa9901dd576346f4ae8a77d5b4925cdc 원본기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8192051005&code=990100 첫 번째로, 최소한 부모 중 한 명이 아이에게 하루에 몇 시간 이상 할애해줄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간을 할애해 줄 수 있다 해도 컴퓨터만 덜렁 던져주거나 하는 게 끝이 아니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할 일을 짜는 데 있어 공교육을 받는 가정보다 훨씬 더 큰 노력이 들어간다. 아무리 온라인으로 교육내용을 커버한다지만 뭐 물어보면 대답해 줄 수 있어야지, 박물관이니 체육관이나 운전해서 끌고 다녀야지,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줘야지. 아무리 아이가 똑똑하고 부모가 능력 있다고 해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약 10여 년이 걸리는 이 과정에서 부모와 자녀 모두 나태해지지 않고 초심을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특히나 맞벌이가 일상화된 한국에서는 더더욱. 두 번째는 중, 고등학교 학연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보통 대학의 학벌이 중요하다고 하지만 중등학교 학연은 아직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학연을 떠나서 친구를 만드는 것 자체가 어려운데, 동년배의 다른 학생들은 죄다 학교에 가고 학원에 가 있어 접점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친구 만들기를 위해 학원을 보내면 홈스쿨링의 이유가 거의 없어지는 셈이다. 그래서 학습자가 집단생활과 단체생활로부터 격리되는 문제가 발생하며, 어린 시절에 배우지 않으면 학습하기 어려운 '교우 관계 형성 능력'과 '기본적인 윤리적 인식'을 적절하게 형성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다.[9]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홈스쿨링하는 가정에서는 예체능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길러주는 경우가 있다. 또 다른 현실적 문제점으로는 검정고시에 대한 편견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다. 물론 원칙적으로는 사회적 편견이 없어지는 것이 맞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아직 사회에서 검정고시 출신자들에 대한 편견이 있는 만큼, 개인의 성향이 어찌 되었든 자녀의 인생을 위해 부모는 사회적 편견을 참작하여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 뭔가 특이한 경력 및 경험, 남들보다 빠른 진도, 좋은 대학 학벌 등의 '뛰어난 재능'이 없으면 검정고시 출신자들은 편견의 대상이 되기 쉽다.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홈스쿨링을 개방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한국은 '학교를 나와야 사람대접을 받는다'라는 어른세대의 교육에 대한 한이 내려오고 내려와 인식으로 바뀌었는데, 아직까지는 이런 부분은 관용적으로 받아들일 준비는 되어있지 않는듯보이기 쉽다. 홈스쿨링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다른 여러 큰 방면들에서도 이러한 면이 보이는데 이것은 대한민국의 큰 단점 중 하나라고 본다.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홈스쿨링에 대해서도 더욱 더 많이 알릴 필요가 있고 홈스쿨링을 체험할 기회도 많이 만드는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홈스쿨링으로도 충분히 아이의 정서적 발달 사회성 육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출처 : 나무위키, namuwiki 출처 : https://namu.wiki/w/홈스쿨링 무엇보다 큰 이점은 나이에 대한 손해가 없다는 것이다. 제대로 체계 있게 가르친 경우 보통 고등학교 졸업하는 연령대나 혹은 더 빠르게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를 치르고 대학에 진학하거나, 취업 또는 창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들을 데리고 박물관이나 여행 등을 다닐 때, 보통 통학 가정처럼 여행 성수기(=비용이 비수기에 비해 많이 듦)에만 갈 필요가 없으므로 시간과 비용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또한 큰 이점이 될 수 있다. 또래들에 대한 모방 심리, 유행, 나쁜 습관 등에 물들 가능성이 작아지는 것도 이점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한 분야에 특출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보통 예술분야가 많다) 이를 살리기 위해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 경우에는 학교교육에 시간을 빼앗기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분야의 연습, 활동에 매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인들에게는 아이돌(연습생)의 경우가 알려져 있으나, 순수 예술 분야에서도 음악이나 무용과 같이 어렸을 때의 재능이 영향을 주는 경우에서는 이러한 이유때문에 본인과 부모, 지도자의 상의하에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남들이 고등학교 다닐 나이에 이미 콩쿠르에 입상한 뒤 프로 발레단에 입단하거나, 검정고시로 중학교 과정을 마친 뒤 한예종에 예술영재로 입학하거나 하는 케이스가 종종 나온다. + 또한 여러 활동을 통해 정서적 발달과 사물 및 동물 교감능력이 발달하고 창의적인 사고가 가능해진다. 출처 : 나무위키, namuwiki 출처 : https://namu.wiki/w/%ED%99%88%EC%8A%A4%EC%BF%A8%EB%A7%81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학습하는 것이다. 독학은 물론, 부모나, 가정으로 초빙한 교사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여기서 불법인 국가와 합법인 국가가 나뉘어있다. 예를 들어 미국, 영국, 핀란드 등에서는 합법이지만 독일, 스웨덴 등은 현재 불법이다. 다만 불법인 경우에도 과태료만 내고 실질적으로 홈스쿨링이 가능한 경우가 있고, 아니면 독일처럼 부모에 대한 형사처벌에 제도권 학교 강제 진학 명령까지 떨어지고 심지어는 홈스쿨링이 합법인 외국으로의 이민을 막기 위해 아예 정부가 아이들의 여권을 압수하기도 하는 등 홈스쿨링 자체를 범죄로 규정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미친 법이 시행된다니! 반면 한국에서는 신청을 통해 진학 의무를 면제받아서 홈스쿨링을 할 수 있다.(초중등교육법 제14조) 대부분의 동기는 기존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가진 부모의 신념 때문이다. 물론 학생 본인의 의지 때문에 홈스쿨링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그 수가 많지는 않은 편이다. 한국에서는 보통 제도권 교육에 불신감이 들 경우 대개 홈스쿨링보다는 대안학교 같은 곳을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돈만 있으면 아예 떠나거나, 홈스쿨링 인구가 꽤 되는 미국 같은 곳에서는 홈스쿨링이 좋은가 나쁜가에 대해 사회적으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미국인들이 홈스쿨링을 하는 이유는 "내가 내 자녀에게 직접 먹고사는 법을 가르치겠다", "애들은 들판과 농장 같은 자연에서 뛰노는 것이 제일이다" 등의 실용적이거나 외향적인 것들이 많다. 물론 그 외에도 종교적 이유(주로 근본주의 개신교 계통), 아나키즘 같은 신념적 이유 등 사연은 다양하다. 실례로 남부 대농장 같은 곳의 대가족들이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거나, 외부와의 교류를 거부하며 자신들만의 소규모 공동체에서 살아가는 (주로 기독교) 종파들이 홈스쿨링으로 자녀를 키워 사회적으로 이슈를 끌기도 했기에 미국사람 홈스쿨링이라 하면 한국인으로서는 시골외딴곳 레드넥들이 애들 앉혀 놓고 종일 성경이나 읽으라는 이미지가 떠오르기 쉬울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대두되는 집단괴롭힘, 총기폭력에 대한 두려움 및 공교육과 교사들[8]의 질을 믿지 못하는 인텔리(지식인) 부모들의 가세에 의한 수요와 공급이 맞물려 현대적인 커리큘럼이 제법 쌓였기 때문에 사실 '부모가 신경 쓰면' 보통 가정도 실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까지 정착되었다. 국내에서는 자녀가 학교에서 따돌림 등으로 적응을 잘 못 한다거나, 공교육보단 직접 가르치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되는 재능을 자녀가 가졌거나, 권위주의를 가르치는 공교육(또는 한국사회 자체)에 질려 버렸다거나 하는 경우가 있다. 참고로, 정식 학력을 인정받으려는 학생들은 대부분 검정고시를 본다. 일개 학교의 일방통행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홈스쿨링을 선택한 사례도 있다. 예를 들어 2017년 모 고등학교가 전국 유일의 한국사 국정교과서연구학교로 채택되자 이에 반대해 자녀를 자퇴시킨 가정이 나왔는데, 처음엔 전학도 생각해봤지만, 아예 타 도나 타 시로 전학 가야 한다는 말에 아이와 많은 대화 끝에 홈스쿨링을 결심했다고 한다. 검정고시 준비하면서 짬짬이 기존 학교에서 부족할 수 있는 배낭여행이나 사회공동체 봉사활동 등 여러 사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들을 배우려 한다고한다. 출처 : 나무위키, namuwiki 출처 : https://namu.wiki/w/%ED%99%88%EC%8A%A4%EC%BF%A8%EB%A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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